RPC 학교 급식확대와 우리지역 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총력

[시사매거진] 고흥군은 지난 18일 벼 재배 농가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양농협 대회의실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제도 기본교육 및 고품질 쌀 재배기술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교육은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한 우리지역 쌀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해 수발아로 인해 육묘상 피해에 대비해 종자 발아검사 및 종자 소독, 육묘관리 요령 등 고품질 쌀 재배기술 교육과 함께 실시했다.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란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농산식품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통해 소비자 신뢰제고 등을 목적으로 도입된 인증제도로 GAP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2년에 1회 2시간 이상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GAP 인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최근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찾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에서 GAP인증 확대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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