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오는 24일까지 추가 접수

[시사매거진] 제천시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3차 신청을 오는 24일까지 추가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 농어업인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1인당 연간 16만원(자부담 2만원)이며 미용실, 약국, 안경점, 공연장, 영화관, 화장품점, 스포츠레저용품점, 놀이공원, 펜션, 민박 등 18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가구당 농지소유 면적이 5만㎡ 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업 경영가구 중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3세 미만의 여성농업인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문화사각지대에 있는 여성농업인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며, “대상자는 빠짐없이 읍·면·동에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7년 여성 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사업의 1차 신청자3,040명에 대하여는 카드 발급을 완료하였으며, 2차 신청자 188명과 금번 추가 신청자에 대해서는 추가경정 예산 반영 후 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동사무소나 제천시청 농업정책과(641-68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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