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증평군보건소는 지난 19일 지역의 질 높은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과 관련한 상호협력사항에 대해 9개 유관기관과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신재영 증평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내 소속기관과 증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증평국민체육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증평군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실천분위기 확산에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증평보건복지타운 내에 위치한 보건, 복지기관은 협약을 통해 각 기관에서 프로그램 운영 및 사업추진 시 적극 협력을 통해 주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통합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증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아동의 영양사업, 증평국민체육센터는 아쿠아로빅수영교실 운영에 대한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증진서비스를 적극 실시할 방침이다.

군보건소는 영양, 비만, 신체활동, 절주, 금연지역사회중심재활, 여성어린이특화사업 등 12개 분야가 통합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이상숙 소장은“이번 협약서 체결을 계기로 보건과 복지분야 기관이 더욱 친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상호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