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은평구는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구민들에게 찾아가는 무료세무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8일 갈현1동을 시작으로 4월 12일에는 갈현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상담을 실시했다. 상담에는 구민들의 관심이 높은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 국세에 대한 상담과 지방세인 취득세, 체납관련 상담이 진행되었다. 또한, 구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세무 상담을 위해 2016년 1월 세무사 16인을 위촉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구는 6월22일 녹번동, 8월 30일 응암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세무사 및 구청 세무1,2과 직원이 직접 찾아가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무료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무료 세무상담이 활성화 되면 하반기에도 적극 확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며 “이번 ‘찾아가는 무료 세무상담소’를 계기로 구민에게 다가가는 친숙한 세무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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