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유치원·초·중·고등학교 프로그램 운영, 교육 기자재 확충 등을 위한 보조금 예산 편성

[시사매거진] 천안시가 학교 교육환경개선에 10억원을 지원한다.
시는 ‘2017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 위원회’를 통해 최종심의·의결된 교육 사업과 경비 보조금을 19일 밝혔다.
교육경비 보조금은 지난 2006년 교육경비 보조금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고 관내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고등학교의 교육환경개선에 소요되는 되는 비용을 시에서 지원하는 예산이다.
시는 조례제정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731건, 288억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총 27건, 10억원을 최종심의 의결했다.
주요 지원 내용은 △프로그램 운영비 3억2500만원, △교육기자재 확충 및 정보화 사업 1억7000만원, △도서실 환경개선 3500만원, △기타 학교 교육환경개선 4억7000만원이다.
신대균 체육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환경개선사업비 지원으로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고 도·농간 계층간 교육격차 해소와 100년을 준비하는 든든한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인프라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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