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보건환경연구원, 20일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총 10강

[시사매거진]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0일부터 9월 14일까지 5개월 동안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보건·환경 분야 연구개발 및 환경기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연구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호남지역 보건환경연구원과 전남 22개 시군 및 환경 분야 산업체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역량강화 교육은 ‘우리나라 미세먼지 오염 현황 및 발생원 추정’ 등을 주제로 총 10강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구온난화에 대한 다양한 견해 ▲발상의 전환을 통한 환경 분야 지적재산권 틈새 전략 ▲기후변화에 따른 유해물질 동향 ▲상수도 관망 진단 및 배급수 수질관리 ▲복합수질에 대한 정수장 선제적 대응기법 ▲정수처리와 수질관리 ▲자연생태계와 생물다양성 ▲기후변화와 조류생태, 생태독성 ▲수질 TMS 운영 등이다.
주제별로 관련 분야 전문가를 모시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문제와 연구 동향에 대한 정보 교류 및 토론을 통해 연구의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구체적 교육 일정은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www.jihe.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양수인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환경연구인력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지역 환경산업 특성 및 현장 전문성을 갖춘 연구의 모범적 실천사례를 확산하고 관련 분야 전문인과의 협업 체계를 구축해 환경기술 연구의 질적 수준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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