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건강과 가정경제 지킴이 역할 톡톡!

[시사매거진] 아산시는 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나트륨 섭취량을 2,000㎎까지 줄이기 위해 나트륨 저감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5년 우리나라 나트륨 섭취량은 3,850㎎으로 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섭취량 2,000㎎의 약 1.9배가량 더 섭취하고 있다. 이는 국, 찌개, 면류 등을 즐겨먹는 생활습관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과다한 나트륨 섭취는 체내 나트륨 농도를 높여 고혈압, 당뇨, 심장병·뇌졸증 등의 질병을 초래한다.
아산시는 나트륨 과다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 관내 6개 집단급식소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정받아 삼삼급식소로 운영,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5개소 등 운영, 각종 홍보매체와 체험을 통해 나트륨 줄이기에 앞장서 시민의 건강과 가정경제 손실을 막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시는 5월 14일 식품안전 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20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나트륨 줄이기 체험과 캠페인을 전개해 나트륨 줄이기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