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은평구는 4월 18일(화) 오후 6시 30분 은평구청 소나무광장에서, 은평구불교사원연합회 주관으로 부처님 오신 날 기념 봉축탑 점등 행사를 개최했다.
부처님 탄생 2561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은평구 관내 각 사찰의 스님과 신도 등 3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했다.
18일 불을 밝힌 봉축탑은 ‘부처님 오신 날’ 사흘 뒤인 5월 7일(일)까지 부처님의 광명과 대자대비로 온 세상을 환하게 비출 예정이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봉축탑 점등행사를 통해 자비와 나눔의 정신이 은평구는 물론 온 세상에 펴져 나가길 바란다”며, “작은 나눔이 빛이 모여서 온 세상을 밝히듯, 어려운 현실에서도 우리 은평구민의 지혜와 마음이 모여서 우리 가정과 사회, 그리고 이 세상을 밝게 비추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