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충북 영동군이 모바일 헬스케업 참여자 70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 전문인력이 모바일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관리해주는 미래형 보건의료서비스다.
개인의 생활습관과 건강상태에 맞게 운동, 식사 등의 생활습관 개선 목표를 이행할 수 있도록 활동량계와 모바일앱을 통해 계획 실천여부와 각종 의료 수치가 자동 전송돼 수시 건강 체크와 건강, 운동, 영양 등의 전문상담을 진행한다.
건강검진 결과 혈압, 공복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 나타나고 스마트폰 활용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현재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치료약을 복용중이거나 치료중인 사람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사업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예정이며, 참여 희망자는 전화접수 또는 보건소 건강원스톱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건강위험 요인을 안고 있으면서도 바쁜 현대사회에서 건강관리에 소홀했던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 주민건강팀(☎ 043-740-5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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