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도서관 생활 속의 인문학' 강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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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도서관 생활 속의 인문학' 강연 운영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4.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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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 초청
▲ 생활속의 인문학

[시사매거진] 구례군은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에 구례자연드림파크시네마에서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는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하여 ‘정의에 대한 새로운 정의’라는 주제로 '도서관 생활 속의 인문학' 강연을 하고, 뒤이어 개봉영화 ‘재심’을 상영(강연참석자 50% 할인)한다고 밝혔다.

iCOOP생협이 주최하여 구례자연드림파크와 매천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이번 강연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분야별 전문 명사를 초청하여 군민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직장인들을 위해 저녁 시간 위주의 맞춤형 강좌를 운영하고, 지역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연간 열리는 강연 총 10회 중 5회 이상 지속적으로 참석한 주민에게는 마지막 강좌에 수료증과 소정의 선물(자연드림파크 이용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5월 26일(금) 오후 4시에는 ‘제4차 산업혁명과 미래’라는 주제로 차두원 한국과학기술평가원 연구원을 초청하여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미래 자녀 직업군 등 실용적 지식전달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매천도서관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주관하는 인문학 강연인 만큼 지속해서 지역민의 독서와 소통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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