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 노후 행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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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 노후 행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라
  • 박상목 부장
  • 승인 2011.11.0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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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촉 9개월 만에 고능률 FC 선정, “Know How는 No How다”

대학에서 중문학을 전공한 남자는 졸업 후 중국에서 무지개를 찾아 헤맸다. 꿈을 이룰 생각에 부풀어 있던 그였지만 정작 남자가 머물러 있는 중국은 몰려드는 기업과 사람들로 점점 레드오션이 되어가고 있었다. 기회의 땅이 될지, 좌절의 땅이 될지 모를 그 곳에서 남자는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하기만 했다. 그러던 중 어머니가 대장암 판정을 받았다. 새로운 항로를 찾고 있던 남자는 양 손에 쥐고 있던 노를 잠시 내려놓아야만 했다.

남자의 꿈은 현실 앞에서 번번이 무너졌다. 더욱이 어머니의 암 판정 앞에서는 ‘내가 꾸고 있는 꿈이 헛된 것은 아닐까’라는 고민마저도 사치였다. 그에게 당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성공이 아닌 어머니의 건강, 가족의 행복이었다.

“반복된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는 어머니 옆에서 무수한 암환자들을 보았다. 된 가뭄 끝에 말라가는 식물처럼 변해가는 그들이 너무도 안타까웠다”는 남자는 그러던 차에 평소에 알고 지내던 선배로부터 우리아비바생명 입사 제의를 받았다. 그는 인생의 목표가 보험설계사가 아니었다. ‘나도 한 때는 잘 나갔다’는 유행가 가사처럼 그도 청운의 꿈을 품고 살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어머니의 암 투병은 그를 바꿔놓았다. 암 병동에서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지 못했던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일종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 남자는 새로운 꿈을 꾸기로 결심하기에 이른다. 우리아비바생명 손종락 FC의 이야기다.

“보험은 필요상품이 아닌 필수상품”
입사 2년차 손 FC는 밖에서 볼 때는 미처 몰랐던 것들을 우리아비바생명 안에서 하나씩 깨달아가고 있다.
“이 업계에서 내가 고객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미처 알지 못했다”는 손 FC가 가장 절실하게 느낀 것은 보험의 중요성과 필요성이다. “암의 경우만 봐도 아직 현대의학으로 완치되기 힘든 암이 10명 중 4명꼴로 발병하고, 5년 이상 생존율은 58.8% 밖에 되지 않는다. 보험이 병을 낫게 해주는 해결책은 아니지만 이에 대한 준비는 할 수 있게 한다”고 말하는 손 FC는 “암은 다른 질병과 달리 5년 이상의 집중치료기간을 반드시 요한다. 그렇기 때문에 경제력이 동반되어야만 생존확률을 높인다. 또한 사망위험, 생존위험, 장수위험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통합보험은 고객들에게 필요상품이 아닌 필수상품이다”라며 보험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한다.

손 FC는 시대가 변했고, 점점 더 변할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보험은 더욱 필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한다. 왕성한 경제활동기에 대책 없이 아픈 것,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녀들을 교육시키고 결혼시키는 것, 대책도 마련해놓지 않고 오래 사는 것 또한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그는 말한다. 이러한 관점으로 보면 개인연금 또한 필요가 아닌 필수상품이다.

손 FC는 ‘건강한 삶’과 ‘행복한 노후’가 인생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여전히 보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노후를 준비하지 않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 안타깝다는 게 그의 의견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보험을 가입하지 않는 사람들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뉜다. 돈이 많아 별도로 대비하지 않아도 해결할 수 있는 부류와 본인들이 슈퍼맨이라고 생각하는 부류. 하지만 고객들이 보험을 가입하기 전에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초조한 눈빛과 가입을 결정하고 나서 언덕을 쌓은 듯 든든한 눈빛은 확연히 차이가 있다. 주저하지 말고 하루라도 빨리 미래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두길 바란다.”

“분야불문 해법을 가진 FC가 되고 싶다”
손 FC는 FC 위촉 9개월 만에 고능률 FC로 선정됐다. 그 비결을 물어오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에게는 정말로 특별한 방법이 없다. “Know How는 No How다.” 그는 여러 경험들을 통해 쌓아온 인간적인 관계가 지금의 손종락을 만들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굳이 꼽자면 집중력을 가지고 항상 열심히 일한 것이 효과적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인다.

그는 신규고객을 발굴할 때 시장을 활용한다. 시장의 살아 넘치는 생동감이 그를 더욱 긴장시킬 뿐 아니라 그에게 시장은 활동력과 열정을 배가시키는 좋은 훈련장이기 때문이다.
“마늘가게에서 하루 종일 마늘을 깐 적도 있다. 이러한 과정이 나는 참 즐겁다. 또한 잠재고객들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한 워낙 많은 FC들이 방문해 보험에 대한 설명들을 해 놓았기 때문에 보험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모두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나는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서명만 받으면 되는 경우가 많다”는 손 FC는 앞으로도 시장에서 에너지와 고객을 함께 얻을 작정이다.

그는 업계에 몸담고 있는 한 고객과 고객 가족을 위협으로부터 지켜줄 수 있는 책임감을 갖고 일하는 FC가 되고 싶다. “언젠가 ‘길을 모르면 물으면 될 것이고, 길을 잃으면 헤매면 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어디로 왜 가는지 아는 것이다’라는 낙서를 본적이 있다. 그 낙서를 보고 나는 고객들과 나 자신의 미래를 위해 앞만 보고 갈 것이라는 다짐을 했다”는 손 FC는 그러한 마음가짐 때문인지 자신을 여전히 신입 FC라고 낮춘다. 그리고 이 마음가짐은 그를 더 열심히 일하고 싶고, 더 오래 일하고 싶게 만든다.
최근의 고객들은 직간접적으로 보험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접한다. 그렇기 때문에 FC도 보다 전문적이길 바란다. 손 FC는 그런 고객들의 요구에 가장 적합한 FC가 되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프로의식이 투철한 재정컨설턴트가 되어 질병상품, 연금 상품, 종신상품 할 것 없이 그만의 해법을 가진 FC로 성장해 자존감을 키워나가고 싶다는 게 그의 바람이다.

그는 대한민국 FC들의 중심에 서고 싶다. 대형 보험사 FC들은 회사 이름이 적힌 명함 한 장만 주고도 상품 설명이 가능하지만 솔직히 그가 놓인 상황은 그리 녹록치 않다. 일단 고객을 만나면 “우리아비바생명은 국내 최고의 우리금융그룹과 세계 최고의 아비바보험 그룹으로부터 가장 우수한 DNA를 물려받아 탄생한 새로운 생명보험회사다”라는 회사소개부터 시작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아비바생명이 고객들에게는 아직 생소한 이름일수도 있지만 출범한지 3년도 채 안된 새내기 회사답지 않게 매년 가파른 성장으로 업계 10위권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우리금융그룹과 영국 아비바 보험그룹의 최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풍요로운 삶의 가치를 존중하고, 전문화된 금융 서비스로 고객 가족의 행복을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도록 약속하겠다”는 손 FC는 회사를 위해, 또 고객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굳은 약속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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