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예산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이 지난 13일 관내 착한가게·일터 17개소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4일 군에 따르면 착한가게란 매출액의 일정액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착한일터란 직장의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곳을 말한다.
나눔봉사단은 지난 1월 12일 발대식을 갖고 24명이 본격적으로 나눔실천에 앞장 서고 있으며 현재 30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는 등 착한가게 가입이 증가하고 있다.
예산군산림조합은 착한일터 및 직원들이 착한가정에 가입하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산성주공아파트부녀회도 착한모임에 가입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착한가게 후원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 다양하게 쓰일 예정이다.
최미선 단장은 “예산군 착한 가게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착한가게를 알려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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