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및 판매업소 지도점검

[시사매거진]금산군은 2017년 어린이날을 대비해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문방구, 분식점 등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분야 지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식중독을 사전차단 및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주변 식품판매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번 점검은 금산군청 위생팀 및 소비자식품감시원 등 민·관 유관기관이 손을 잡는다.
오는`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8일간)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67개소(일반음식점15, 휴게음식점5, 제과점5, 기타식품판매업 4, 문구점7, 슈퍼마켓21, 편의점10)를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 조리 · 보관 · 진열·판매여부 및 어린이 정서저해식품(돈·화투·담배 또는 술병 형태) 제조 판매여부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학교 매점 및 어린이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에서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여부 등이다.
위생팀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의 식중독예방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등이 사전 차단될 수 있도록 만전의 노력을 기하겠다”며 “어린이의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 및 효율적인 점검이 될 수 있도록 학교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 판매업소 업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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