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상황에 맞는 모양 새롭게 제작…상시 패용 주민신뢰도 제고

[시사매거진] 구리시는 8개동 275명의 통장들을 대상으로 PVC재질의 통장신분증을 발급하여 동 행정 업무에 적극 활용토록 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 동안 종이 코팅 재질의 통장증을 사용해 왔으나 실효성이 없다는 요청에 따라 이번에 PVC 재질에 산뜻한 디자인이나 모양을 새롭게 제작 보급하여 상시 패용이 용이하도록 하여 업무에도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게 했다.
시 관계자는“주민등록 사실 조사나 민방위 통지서 배부 등 대민활동 업무를 위해 가가호호 세대를 방문해야 하는 통장들이 새로 발급받은 통장증을 패용하고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통장 스스로의 자긍심은 물론 주민 신뢰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각 통을 대표하여 동 행정 최일 선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되는 통장들은 해당 동장이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하고, 활동에 대한 사기진작과 역량강화를 위한 활동보상금과 자녀장학금, 상해보험 등의 지원으로 운영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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