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시흥시는 지난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시흥시 청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헬스프로그램 참여 사회복무요원 22명의 “체지방·근골격·혈액·당뇨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약 3개월의 프로그램이 완료된 후 다시 동일한 검사를 실시하여 건강 증진도를 알아보기 위한 사전검사이다.

특히 2016년 사회복무요원 헬스프로그램에서 약 37kg의 체중감량에 성공한 사회복무요원이 화제가 된 바 있어, 2017년 헬스프로그램은 더욱 더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검사 후, 11시 4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외국어 프로그램 참여자 17명(영어10명, 일본어 7명)을 포함, 총 39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담당부서장 주관 간담회를 실시하고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7년 4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사회복무요원 지원 프로그램은 헬스의 경우 주 3회 전문 트레이너 지도를 받으며, 외국어는 일본어 주 2회, 영어 주 1회로 원어민에게 배운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사회복무요원 지원프로그램들이 더욱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