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이후 5년 만에 재탄생하는 화제의 뮤지컬!
청소년들의 자유와 꿈을 향한 열정과 희망의 무대!
청소년 뮤지컬 <천국과 지옥>은 2001년 연희단거리패가 자체 기획개발 해 낸 뮤지컬 레파토리로 날로 각박해져 가는 청소년 문화공연의 질적 향상을 위해 요즘 세대에 걸맞은 힙합과 재즈가 가미된 청소년 뮤지컬 <천국과 지옥>이 완성된 것이다.
초연 당시 ‘천지폐인’이 형성되고 매니아 관객층이 생겨나는 등 붐을 일으켰으며 전회매진에 가까운 객석 점유률로 가마골소극장 관객기록을 갱신했던 화제의 작품이기도 하다.
클래식과 힙합 & 재즈의 만남!
새로운 청소년 뮤지컬양식 창조!
이 작품은 후기 낭만주의 작곡가 오펜 바하의 파격적인 오페레타 <지옥으로 간 오르페오>를 원곡으로 새롭게 재구성 한 창작뮤지컬이다.
지상의 인간 오르페오와 그의 아리따운 여인 에우리디체, 천상의 신 제우스와 악마의 왕 플루톤 사이에서 전개되는 사랑의 드라마를 오늘의 대학 캠퍼스 새내기들 사이의 사랑과 질투, 우정의 드라마로 재탄생, 흑인음악인 힙합과 라틴댄스, 하드록 등 다양한 장르의 퓨전을 통해 젊은 세대들로 하여금 원곡인 클래식의 향기를 보다 쉽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뮤지컬 <천국과 지옥>은 지금, 현재, 우리들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청소년들로 하여금 꿈을 향한 희망과 기대를 이끌어 내게 하는 열정의 뮤지컬이다.
오펜 바하 원곡 / 김현영 각색 / 강중환 음악 / 남미정 연출 / 극단 가마골 제작
2011.11.5(토), 11.12(토) 밀양연극촌 우리동네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