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영주시 보건소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6월 22일까지 장애인(지체,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협회 사무실에서 “장애인 재활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장애인들의 올바른 건강관리를 위해 기공체조, 뇌졸중예방 및 저염식이 교육, 건강검사, 공예 만들기 등 주 1회 총10회(지체장애인 매주 화요일, 청각장애인 매주 목요일)에 걸쳐 실시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참여 전과 후의 개인별 건강검사 결과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식습관 개선 및 운동을 통한 자가 관리수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건강관리를 위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공예교실, 건강교실, 당뇨병교실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의 건강관리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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