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보호 위해 지역사회가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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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보호 위해 지역사회가 뭉쳤다”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4.1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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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 학교폭력예방캠페인

[시사매거진]새학기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과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기관단체가 힘을 모았다.

해남군은 13일 해남군청 앞 사거리에서 청소년을 보호하고,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남군을 비롯해 해남교육지원청, 해남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연합회, 해남군청년회 등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미래 지역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각종 유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참가자들은 군청 앞 사거리에서 홍보물을 배포하는 한편 청소년 일탈행위 및 범죄 발생 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해 참가 단체들이 중심이 돼 지속적인 지도에도 나서기로 했다.

해남군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 개선활동 등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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