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성주군 수륜면은 지난 12일∼13일 수성1리장, 오천1리장, 환경지도자 및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마을 진입로와 수륜 메뚜기 축제 진입로(舊수성하키장) 등에 꽃길 및 꽃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천리 및 수성리는 마을진입로에 계절별로 다양하고 특색 있는 꽃을 식재하여 품격 높은 가로변 및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아울러 꽃길은 지역주민 및 내방객들에게 아름다운 거리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2017년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 체험 축제” 와 연계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꽃을 식재한 진희복 면장은 “주민이 하나되어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에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데 큰 감명을 받았고, 조성된 꽃길은 마을 주민이 책임 관리하여 살기 좋은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Clean성주 만들기 운동에 주민의 적극적 동참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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