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는 13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지난 3일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 제11대(회장 장성자)·12대(회장 김광희) 회장 이취임식에서 기부된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는 보다 질 높은 농촌생활과 경쟁력 있는 농촌여성이 되기 위한 학습단체로 과제활동, 농특산물전시판매행사 등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지역 봉사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

김광희 회장은 “진천의 청소년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하고 싶은 일을 꿈꾸고 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진천 지역에 나눔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