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지털 브레인/송영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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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지털 브레인/송영규 대표
  • 취재/남윤실 기자
  • 승인 2005.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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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기능을 하나의 제품에 담은 신통방통 개발
일상생활에 필수품으로 자리 잡을 만년 다기능 자가발전충전기

우리생활에 필수품인 랜턴, 라디오, 휴대폰 등은 전기를 사용하여 작동하는 것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지가 없으면 이 모든 것이 무용지물이 된다. 따라서 장거리 여행이나, 낚시 등산 등 야외에 나갈 때 이들 제품을 위해 건전지를 몇 개씩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하며 수시로 충전여부를 살피지 않으면 낭패를 당하기 쉽다. 이 모든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다기능 자가발전충전기가 개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어 찾아 가 보았다.

자가발전 기본원리로 만든 다목적 제품
최근 주 5일근무제의 시행으로 인하여 여러 산업분야에 영향을 미치며 여행, 등산 등, 각종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인구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여행, 등산시 안전장비의 건전지를 따로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 최근 사용하는 연령층이 현저히 낮아져 필수품이 되어버린 휴대폰. 이 휴대폰을 사용하다가 갑작스럽게 배터리가 떨어져 곤란했던 경험이 누구나 한번쯤은 있었을 것이다. 심지어 작년 국내 한 겨울산행에서 여학생이 조난되어 추위로 동사한 사건이 있었는데 이때에도 휴대폰만 계속적으로 작동했으면 구조되었을 것이라는 전문가의 분석이 있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여행이나 레저활동 시 간편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바로 ‘신통방통’이다. 말 그대로 초인적인 능력을 가리키는 것으로 기존의 휴대폰, 손전등, 라디오 기능을 하나의 제품에 세 가지 기능이 복합되어 있어 이 세 가지의 기능을 모두 발휘할 수 있다. 외관에 접이식 손잡이가 장착되어 있는데 그것을 펴고 손으로 천천히 돌려주면 전기가 발생하게 된다. 발생된 전기를 이용해서 앞서 말한 세 가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고 남은 전기는 제품 자체에 저장되어 있어 필요시 공급해준다.

자가발전 기본원리로 만든 다목적 제품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대덕연구단지 내에 위치한 (주)디지털브레인은 21C정보화 사회에 필요한 전자기술을 응용하여 고 부가가치 산업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다. 이 기업이 ‘만년 다기능 자가발전충전기, ‘신통방통’을 개발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상기의 번거로움 뿐 아니라,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아이디어 기획 상품으로 배터리나 외부입력 없이 자체 발전기를 인력으로 회전시켜 발생된 전기로 작동하므로 정전이나 재해, 재난 시 또는 등산이나 캠핑 등 오랫동안 야외에서 활동하는 경우에 요긴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신통방통’은 자가발전을 기본원리로 하여, 만들어진 전기로 랜턴, FM-라디오, 핸드폰충전기를 하나의 제품으로 구현하였다. 게다가 이 모든 기능이 자가 발전으로 작동한다는 점이 매력 있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우려해서 금연이나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정작 레저 안전 장비를 제대로 갖춰야겠다고 결심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레저 스폿에서 더 많은 위험에 노출되면서도 그 위험도는 체감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레저 스포츠가 유행인 요즘, 등산이나 낚시 또는 각종 아웃도어 레포츠를 즐기기 위해 산이나 바다를 찾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사건·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등산과 같은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신통방통’을 소지하여 위험에 대비하고 휴대폰 충전부터 시작해 다양한 기능을 즐길 수 있으므로 집안에 하나쯤 상비해 두어도 좋은 아이템이다. 세 개의 전자제품을 하나로 합치고도 여전히 성능이 괜찮을지 미심쩍어 하는 고객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실용신안등록(실용신안 제0386129호)으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인정받은 이 제품을 살펴보고 나면 선택에 대한 후회는 없을 듯 보인다.
이 제품은 아침. 저녁 조깅이나 산책할 때 랜턴과 라디오 기능이 인기가 있는데 가정에서 수시로 사용하는 경우 매번 핸들을 돌려 충전하는 번거러움을 덜어주기 위해서 220V용 AC 아답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보완이 되어 있는데 아답터의 사용 시에는 사용전압과 전류를 확인 한 후 연결해야한다. 회사에서는 이에 맞는 아답터를 별도 option으로 판매하고 있었다.


폐건전지로 인한 환경문제 극복한 친환경적 생활 필수제품
랜턴의 경우 일반 전구는 평균수명이 수 백여 시간으로 자주 전구를 교체하는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전자부품인 LED를 사용하여 전구의 수명을 50배 이상 향상시켜 제품의 평균수명을 10,000시간으로 거의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재 이제품은 2005년 대전광역시 선물용품으로 추천되어 대전광역시에서 중소기업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운영하는 TJ마트에서 인기리에 꾸준히 판매되고 있으며 사은품, 선물용품으로도 인기가 있다. 전 인류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 그 한 예로 폐건전지는 잘못 버릴 경우 환경오염의 주범이 된다. 하지만 이 제품은 건전지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일회용 건전지 소비 억제에 큰 도움이 되어 환경 친화적인 제품이다. 또한 이 제품은 자녀들에게 에너지 절약, 환경보호에 대한 교육효과도 있어 매우 유익하며, 전기의 생성원리와 이에 대한 이용을 가르치는 교육용 제품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대로 인간의 생명존중과 인류 건강의 사명을 갖고 BT와 IT의 결합된 제품의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인 (주)디지털브레인은 이러한 제품의 기능을 실용신안을 출원하여 지난 5월30일에 실용신안권(실용신안 제 0386129호)을 획득하였으며, 이와 비슷한 기능의 신제품을 계속 개발 중이다. 송 대표는 “정직하고, 보다 투명한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서로가 공존하는 기업문화를 일구어 나갈 것이다. 또한 디지털 전자공학이 실생활에 활용되는 제품개발에 주력하여 생활의 편리함에도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기능과 디자인을 좀 더 보완한 신통방통 2호, 3호가 9월중 생산될 것이라며 이 제품에 대한 의지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송 대표는 연구개발 기술 중심으로 시작한 벤처기업으로 판매에 취약한 면을 실토하며 전국적으로 이 제품을 판매할 파트너기업을 모색 중 이라 하였다.
문의 : 042-867-1557, 011-434-9064, www.digital-brain.co.kr

(주)디지털브레인 송영규 인터뷰
“기업의 이윤창출보다 사람의 가치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
(주)디지털브레인은 첨단과학산업연구특구인 대덕연구단지내에 소재하고 있는 기술집약형 벤처기업으로 무선디지털장비 및 전자응용장비 개발에 주력해 왔다. 연구소의 제품연구, 개발 경력을 바탕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아이디어 상품의 개발로 고객만족을 선사하고자 모든 임직원이 불철주야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제품을 연구, 개발 할 때 사람들의 가치에 주안점을 두고 많은 사람들이 좀 더 윤택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금번 출시한 ‘신통방통’은 주5일 근무제 확산과 웰빙의 열풍을 맞아 각계에서 확산되고 있는 레저열풍을 가속화 할 획기적인 상품이다. 다만 Outdoor Life는 언제든 천재지변을 비롯한 각종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빛과 전기, 정보 등 상황발생시 꼭 필요한 여러 요소를 한 곳에 복합한 상품이다.
본 제품의 보급은 빠른 시일 내에 가정의 비상구난 및 레저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주)디지털브레인은 제품 출시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진일보한 기술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여 고객감동을 최우선으로, ‘Positive Thinking(긍정적인 사고), Positive Judgment(긍정적인 판단), Positive Action(긍정적인 행동), Professional Group(전문가적인 집단)’이라는 네 가지 모토를 실현하여 세계적인 디지털강국 한국의 위상을 재고하는 초석으로서 끝없이 정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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