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3일부터 12일까지 총4일간 생활기술교육장에서 향토음식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 대표음식 발굴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렇다 할 대표음식이 없는 음성군의 실정을 반영해 지역 농산물인 들깨를 활용하여 대표음식 및 지역의 먹거리를 개발하고, 건강한 조리법을 습득하기 위하여 추진했다.
자연사찰음식문화연구원 표복숙 강사와 한식조리사 노미열 강사를 초청하여 들깨죽순탕, 들깨쑥수제비, 들깨도토리채개장, 들깨해물백숙 등 들깨를 활용한 음식 실습교육으로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 들깨를 활용한 대표음식을 연구하여 정착 및 보급함으로써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먹거리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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