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풍성한 여가활동 공간되길

[시사매거진] 전남 나주시 반남면 ‘아이뜰 작은도서관’이 새단장을 마치고 지난 11일 재개관했다.
총 사업비 2천만 원을 투자해 재탄생한 아이뜰작은도서관은 116㎡(약 30평)의 규모에 8,000여권의 도서가 소장돼있고, 도서 열람실 및 다목적실을 갖추고 있다.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민선 6기 공약사항으로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작은도서관이 없는 읍·면·동지역을 우선으로 지원하며 노후된 도서관의 경우, 리모델링 사업을 지원 중에 있다.
또한, 도서관의 운영환경의 개선을 위해 도서구입비 및 문화 강좌비를 매년 지원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도서관 인근에 어린이집, 복지회관, 반남중학교 등이 있어 주민과 학생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도서관이 풍성한 여가활동의 공간으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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