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산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최양원 학장/이하 센터)는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중소기업 맞춤형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성실하고 내실 있는 과업을 수행해 오고 있는 교육의 현장이다. 이 센터는 트랙 중심의 ‘프로젝트식 대단위학점제 교육 프로그램’을 정착하여 직무 재교육이 필요 없는 실무 수행가능 엔지니어 경력자를 발굴하고, 기술적인 애로가 있는 중소기업 현장에 직접 파견, 기술 지도를 실시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의 생산현장의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산학 연계가 체계적으로 강화되도록 하여 기업의 수요에 맞는 인력을 공급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지역산업체, 학교, 학생이 상호 WIN-WIN하는 산학연계 시스템 구축과 산업체의 대학에 대한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4차년도 사업 괄목할만한 성과 거둬
영산대학교 공학교육센터는 교육인프라 혁신을 위해 산학인센티브제도를 개선하고 프로젝트 중심의 대단위 학점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와 개선의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프로젝트 중심의 대단위 학점제 공학교육을 위해 교수 인력의 역량강화와 프로젝트 성과 우수자에게 국내·외 특별 연수를 지원하는 등 교육분야, 산학협력분야, 성과홍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프로젝트식 대단위학점제는 일반적인 수업과는 달리 규모가 큰 프로젝트라 불리며 하나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한 이론 강의와 토론, 그리고 프로젝트 수행지도, 평가를 통해 교육이 진행된다. 체계적인 산학연계는 프로젝트 수행 방식의 교육에 있어서 필수적으로 꼽히기도 한다. 이러한 프로젝트식 대단위학점제 수업은 공학교육혁신센터 사업의 핵심 내용이며 지역 산업체 수요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현재 영산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4차년도 사업이 종결되고 5차년도 사업이 본 궤도에 올라있다. 센터의 최양원 학장은 “수행하고 있는 사업은 아직 진행 중이며, 더욱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히며, “본 사업이 종결되어도 중단되지 않는 공학교육 혁신과제의 발굴을 위해 노력하며 재학생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운영에 매진 할 것”이라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