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보호구역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431개소 대상

[시사매거진] 안산시는 4월 17일부터 28일까지 어린이날을 맞아 식품안전보호구역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431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품안전보호구역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근거해 학교주변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판매 환경조성을 위해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 범위 안 구역을 말하며, 안산시는 75구역 431개소의 조리·판매업소를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7개반 14명 점검반을 공무원, 어린이 전담관리원으로 편성하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진열·판매, 식품의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안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등 어린이 식생활안전 점검 및 홍보 캠페인을 강화하여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성 확보와 어린이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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