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재활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상태바
‘자원재활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4.12 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알뜰나눔장터 운영 성황
▲ 새마을회 알뜰나눔장터 운영

[시사매거진](사)영암군새마을회와 영암군새마을부녀회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영암왕인문화축제 행사장에서 ‘2017 알뜰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개최하고 있는 알뜰나눔장터는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11읍면 새마을지도자와 군민들로부터 수집한 의류, 신발, 완구 등 각종 생활용품 1천여점을 한자리에 모아 필요한 사람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200여만원의 판매 수익을 거뒀다.

김미순 부녀회장은 “알뜰나눔장터가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장소가 아니라 자원낭비문제와 나눔문화의 확산을 함께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눔장터운영 수익금은 영암군민장학금에 기부하고, 판매하고 남은 물품은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헌옷으로 분리된 의류는 별도로 판매해 연말에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등 소외계층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