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보험 없이 사는 용감한 고객을 발굴하는 재무컨설턴트”라고 소개하는 김호중 FC. 그는 고객들이 잘 살 수 있도록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준다. 자산관리, 교육, 노후 등을 통한 재무설계로 안정된 삶을 제시해주며 Win-Win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 보험은 꼭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하는 김호중 FC. 그가 보험의 필요성에 대해 유독 강조하는 건 바로 자신의 남다른 경험 때문이다.
“아버지는 사업실패로 평생 모으신 재산과 60평대 아파트에서 보증금 1,000만 원에 월50만 원의 월세집으로 이사를 가야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아버지께서 혈액암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그 후로 1년여 투병을 하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천청벽력 같은 충격과 두려움에 삶의 희망이 무너지는 듯 했습니다.”
그 당시 김호중 FC는 K방송사에서 카메라기자로 일을 하다 ING에 입사한지 몇 개월이 채 되지 않았지만 형편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부모의 종신보험을 작게나마 가입한 후였다. “그때 보험가입을 하지 않았다면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어 아버지는 변변한 치료도 받지 못하시고 돌아가셨을 것입니다. ING에 근무하는 6년 동안 가장먼저 암 진단금을 지급한 분이 아버님이었고, 처음으로 사망보험금을 지급한 분도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그 후 아버지의 사망보험금 4,000만 원으로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다는 김호중 FC. 당시 보험 가입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된 그는 “지금은 비록 세상을 떠나셨지만 저는 이 일로 정말 값진 교훈을 얻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미래 위험에 대한 보장은 반드시 보험을 통해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죠”라고 말했다.
지난 2006년 입사해 어느덧 6년 차에 접어든 김호중 FC. 그렇게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다 보니 1,500명의 고객과 2,100건에 계약을 관리하고 있다.
고객과의 신뢰를 지키는 FC
요즘은 FC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본인의 남편이나, 친구, 가족이 보험회사에 취직을 한다는 것을 그렇게 달가워하지는 않을 것이다. 김호중 FC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러나 그는 가족들의 걱정과 우려 속에서 새로운 비전을 꿈꾸며 FC의 길을 선택했다.
그는 ‘담당 FC가 그만두었을 때 이미 이 보험회사와의 신뢰는 깨졌으니 더 이상 보험을 유지하고 싶은 마음도 없어요’라는 말에 마음의 상처가 되었지만, 그럴 때마다 더 큰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서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나 혼자서 보험업계에 관행을 바꿀 수는 없지만 나를 믿고 계약해주신 고객님과 이관이 되어서 인연을 맺게 된 고객님들에게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생명이 다할 때까지, 한 회사에서 마지막까지 고객과 신뢰를 지켜나갈 생각입니다.”
그를 믿고 재무관리를 맡겨준 고객들이 있기에 지금의 자신도 있을 수 있다고 말하는 김호중 FC는 이런 고객들에게 항상 믿음과 신뢰로 보답하길 원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선 무엇보다 지금 있는 자리를 지키는 것만이 아닌 전문가가 되어 고객에게 더 많은 정보와 도움을 주어야한다고 말하는 김 FC는 다양한 고객의 NEEDS와 미래지향적인 재무설계를 하기위해 간접투자판매 자격을 획득하였고, 현존하는 금융상품과 부동산 등을 통한 자산축적의 노하우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도 한다.
이렇듯 김호중 FC는 고객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배우고 노력하기에 고객들은 보험뿐만 아니라 삶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서도 그를 찾는다. 이것이 지금의 높은 성과와 롱런의 비결이 아닌가 싶다.
고객과 평생 함께 하는 ‘ING FC’로 남을 터
김호중 FC는 고객 입장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FC로, 항상 고객들에게 신뢰를 심어줄 수 있는 마인드와 모습을 보여 주어야한다고 말한다. 한 건의 계약이라도 했다면 절대 그만 두어서는 안 된다는 게 그의 얘기다. 이것이 자신을 믿고 계약한 고객들에 대한 예의라는 것.
“저를 믿고, 회사를 믿고, 소개해 주신분을 믿고 지금도 소개를 지속적으로 해주시는 고객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고객님과 저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길 바라겠습니다. 고객님의 성공이 곧 저의 성공입니다. 고객님이 잘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그 일에 저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연락주십시오.”
자신의 가능성에 도전하는 아름다운 사람 김호중 FC의 이러한 모습이 비단 업계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귀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