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소각 ZERO, 환경지킴이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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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소각 ZERO, 환경지킴이가 나선다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4.1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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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평생학습센터, 자원순환마을지킴이 양성과정 운영
▲ 진천군

[시사매거진] 진천군평생학습센터는 오는 25일부터 8월까지 자원순환마을지킴이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환경교육의 필요성과 자원순환의 구조에 관한 내용으로 평생학습센터 대강의실에서 13시 30분∼15시 30분까지 주1회씩 교육이 진행된다.

자원순환마을지킴이 양성과정은 지난 3월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마을로 직접 찾아가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환경보호 의식전환, 불법소각 근절 등에 관한 환경교육을 진행 할 수 있는 활동가 양성 과정이다.

현재는 초평면과 이월면 등 20개의 자원순환마을 운영되고 있으며 작년 양성된 활동가(10여명)들이 활동하고 있다.

마을마다 분리수거 활동, 불법소각통 105개 폐기, 103ton의 생활쓰레기 및 농촌쓰레기 소각이 예방되어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환경교육은 문제 해결의 근원적인 인간의 의식과 태도 변화를 촉진키시고, 특히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지속적인 자원순환마을지킴이 양성을 통해 마을 공동체 및 지역사회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선두주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원순환마을지킴이 양성과 자원순환마을에 관한 자세한 신청 및 문의사항은 진천군평생학습센터 539-7714∼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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