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덕수궁과 정동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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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덕수궁과 정동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 정대근 기자
  • 승인 2011.10.0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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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소장 박기화)는 취약계층 어린이를 초대하여 덕수궁과 정동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덕수궁과 정동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8일, 10월 22일, 11월 12일, 3회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행사는 상반기 참가자들의 큰 호응과 유관기관의 협조로 덕수궁과 정동 일대의 문화재를 답사하는 프로그램뿐 아니라 덕수궁 미술관의 전시와 정동극장의 전통공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의 다양한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다문화 가족, 저소득계층 자녀를 대상으로 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중함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려고 한다.
 
앞으로 덕수궁관리소는 이 프로그램의 초청대상자를 보다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의 확대 및 사회통합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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