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평창군 대화면은 지역 내 법정도로(주요 군도 및 농어촌도로)와 비법정도로(마을길 및 농로)를 대상으로 ‘2017년도 주민밀착형 도로보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정비는 도로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불편을 초래하는 도로침하, 포트홀, 도로시설물 파손 등 도로이용자의 불편 해소와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를 위해 대화면에서는 42명의 ‘우리동네 도로해결사’를 위촉하고 군도 12.6km와 농어촌도로 24.5km, 마을안길 88.2km, 농로 28.5km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문제점 발견 즉시 소파보수자재 지원과 마을자체 인력을 투입해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마을 자체인력을 통한 보수로 도로 유지관리 사업예산 절감은 물론, 도로시설물 파손 등 현장 및 민원 발생 시 즉시 보수하여 도로수명을 연장하고, 자발으로 지역주민이 참여하게 함으로써 참여로 주민자치 의식강화에도 역점을 두었다.
최종수 대화면장은 “지속적인 도로시설물 정비를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 이미지에 걸맞은 안전하고 살기 좋은 평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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