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전남 나주시가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먹거리가 안전한 도시만들기 다짐대회’를 음식업 종사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예회관에서 지난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짐대회는 식약처 6개 중점사업인 △위생등급제 도입,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건강한 식단 실천, △참여·섬김의 음식문화 확산, △나눔의 음식문화 조성, △자발적 참여유도를 비롯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통한 식품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불경기로 인한 음식점주들의 자발적인 시설투자가 되지 않고 있어, 지난 2015년부터 위생업소 시설개선지원사업을 시행해 지금까지 26개 음식점에 1억여 원을 지원했다”고 밝히며, “금년에는 18개 업소를 대상으로 화장실, 주방, 입식테이블 등 식품안전과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