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음성군 보건소는 최근 기온상승 등 기상이변으로 모기 등 위생해충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어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신속한 현장중심의 방역소독을 오는 10월 13일까지 집중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역소독 대상은 751개소(마을단위 328개소, 방역취약지 141개소, 저소득가정 230세대, 기타 52개소 등) 대상으로 민간전문방역업체 및 자체방역지역이 함께 참여하여 주1회 이상 분무 및 연막소독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올해 방역사업은 연막소독 외 연무소독을 시범 운영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방역소독으로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자 한다.
또한, 관내 공원 및 하천주변, 공중이용시설, 아파트밀집지역 등지에 환경친화적인 해충퇴치기를 95대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도모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이 생활주변의 모기 유충 서식장소가 되는 웅덩이나 저지대 고인 물, 각종쓰레기 등을 제거하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도록 감염병예방관리에 철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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