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서천군보건소는 7일 서천특화시장에서 ‘제45회 보건의 날’을 맞아 ‘우울하세요? 톡톡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은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군민들의 건강, 특히 심뇌혈관질환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건강가족시작은 자기혈관 숫자 알기’ 홍보체험관을 운영했다.

체험관에서는 혈압과 혈당을 체크하여 수첩에 기록, 수치가 높은 대상자에겐 영양, 운동, 약복용 등 건강생활실천을 안내함으로써 건강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켰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군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국가 암 조기검진,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올바른 손씻기, 자살예방, 치매예방, 엄마와 아기의 건강지킴이 등을 안내하고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군민에게 더 한층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WHO는 기구창설기념일을 ＇세계보건의 날＇로 제정, 각국이 ＇보건의 날＇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4월 7일을 ＇보건의 날＇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