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용성2리 재활용 동네마당 벤치마킹

[시사매거진] 성주군 초전면은 10일 이장상록회 24명, 용성2리(후산) 마을주민 등 40명과 함께 후산마을회관에서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용성2리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장회의에서는 클린초전 관련 특수시책 사업인'클린초전 으뜸마을 선정 계획'과 사드 관련 정부지원이 결정된 지역현안사업, 참외마라톤, 생명문화축제, 선거 등 군정을 홍보하고 마을 간 벤치마킹을 통해 서로간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개최했다.
지난 화요일 이장상록회는 면사무소와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MOU를 맺고 클린초전의 스타트로 후산마을을 선정했다. 용성2리회관에서 이장회의를 마치고 모범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재활용 동네마당을 견학하고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작은못’ 저수지와 군도 116호선 주변을 대대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해 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허윤홍 초전면장은 “맑은 윗물을 만들도록 행동해 주시는 여러 이장님들께 감사하며 꾸준한 실천이 될 수 있도록 더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하고 분기별로 1회씩 이장회의를 현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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