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이야기가 있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함께 하면 그만큼 쉽고 의미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일심동체라고 하는 부부가 맞들게 되면 어떨까? 사랑을 넘어 운명으로 맺어진 두 사람이 드는 백짓장은 더욱 가볍고 의미 깊을 것이다. 여기 한 장의 종이를 사이좋게 맞들고 있는 한 부부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생명의 동반자라 불리는 그들이 들고 있는 것은 고객의 모든 것이 담긴 한 장의 계약서다. 그 종이가 가진 물리적 무게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 속에 담긴 의미와 사연을 생각한다면 세상의 그 어떤 물질보다도 무거울 것이다. 그런데 이 다정한 FC부부는 신뢰와 정성 그리고 두 배의 사랑으로 이를 맞들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미래도 재대로 설계하는 재무설계사
강태욱 FC는 10년 이상 건설회사에서 부동산개발, 분양관련 전문직에 종사하며 업계에서도 인정을 받았던 건설맨이었다. 하지만 “열심히 노력한 성과에 대한 댓가는 턱없이 부족했고, 건설업 자체가 정책적으로나 경제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직종임을 몸소 겪었다”는 그는 이같은 이유로 자신이 몸을 담고 있는 업종에 대한 비젼을 불안정적이고 불확실하다고 판단했다. “외부적인 상황과 관계없이 내가 노력한 만큼 댓가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의 미래는 인적네트워크의 시대라고 생각되어 인적교류나 자기개발에 용이한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던 중에 ING를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하는 강 FC는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과감히 업종변경을 선택하게 되었다.
급속한 고령화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은퇴이후에도 소득 없이 살아가야한다. 기간으로만 따지면 만 30년 이상쯤 될 것이다. 고령화로 인한 수명연장과 저출산으로 인한 경제활동인구의 감소 등으로 인해 미래의 경제적환경이 어떻게 바뀔지는 어느 누구도 짐작할 수 없다. 이러한 현 상황에서 어떻게 은퇴준비를 해야 하며, 무엇보다 안정적이고 합리적으로 준비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저는 연금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연금자산뿐 아니라 교육자금, 재테크 등 목돈마련과 예기치 못한 사고나 질병에 대비한 보장자산 마련이 필요합니다. 제가 하고 있는 업무가 바로 이것입니다. 고객의 재무상태를 파악해 그에 맞는 맞춤 상품을 제공해 드리는 것. 법인이나 CEO, 자산가에게 상속세, 퇴직소득세를 활용한 절세방법 등 제반적인 재무설계 또한 담당하고 있습니다.”
평범한 사람들보다 금융에 대한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강 FC는 자신의 재무상태에 따른 알맞은 설계가 꼭 필요함을 강조하며 이런 자신의 업무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하다.
ING 강태욱&양윤희 FC 부부
ING FC 중 업적과 활동량, 경력, 고객관리 등을 기준으로 모든 면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상위 4%에게만 주어지는 최고의 자격인 LION. 강태욱 FC는 LION을 달성하고 LION CLUB에서 활동 중이다.
강 FC의 배우자 양윤희 FC는 그 보다 보험업계에서 일을 오래한 선배이다. 2002년 10월 교보생명에 입사하여 재무컨설턴트로의 인생을 시작한 그녀는 2008년 8월 ING로 이직하여 2009년에는 ING 부지점장을 지낸 전문 보험설계사이다. 2011년 현재는 강태욱 FC와 ING생명에 함께 재직하며 같이 일하고, 정보와 전문지식을 함께 공유하는 동료이다.
“뭐든 둘이 돕고 함께 하니까 결과적으로는 시너지 효과가 큰 것 같습니다. 사회활동도 부부가 같이 하다 보니 고객에게도 더욱 신뢰 받게 된 것 같고 고객들도 저희 부부에게 이 일이 천직이라고 얘기하곤 합니다.”
위험에 대한 보장은 꼭 필요한 것
강 FC의 지인 중에는 보험에 한 건도 가입하지 않은 사람이 있었다. 보험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으로 보헙가입은 자신의 인생에서 불필요한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만을 가지고 있던 고객이었다. 그 고객이 이러한 생각을 갖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있었다. 과거에 보험에 가입했다가 많은 손해를 보고 해약을 했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그 고객에게 호감을 갖고 있었던 강 FC는 꼭 ‘보험에 대한 편견’을 바꾸어 주고 싶었다. 당시 고혈압 약을 복용 중이던 그 고객은 다른 보험회사에서는 가입이 되지 않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ING에서는 6개월 간 혈압관리기록이 양호할 경우는 가입이 가능하다. 따라서 강 FC는 1년 동안 고객을 설득하기 시작했다. 그의 끈질긴 설득과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이 전해져 결국 그 고객은 보장상품에 가입을 하게 되었다. 그 후 1년 뒤쯤 안타깝게도 그 고객은 암진단을 받게 되었고, 다행히 그때 들어 두었던 보장보험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었다.
“그러한 보장으로 암치료를 잘 받으신 고객이 저를 만날 때마다 고맙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오히려 제가 고마웠습니다. 그때 고객의 거절에 상처를 받고 무심하게 방치해 두었거나 설득을 하지 못했다면 어찌 되었을까라는 생각을 하면 아마 고객보다도 저 자신에게 후회와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회사에서 매년 종합 건강검진을 하지만 강 FC 본인도 2007년 6월에 신장암 진단을 받았다. 역시 불행은 예고없이 찾아오는 법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막상 생각지도 않았던 일을 직접 겪어보니 당시 머릿속에 많은 사람 떠올랐고 ‘삶과 죽음’에 대한 의미를 더 깊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하는 강 FC는 “아파보니 의료비도 만만하지 않았지만 아파서 일 못할 때 가정의 경제적 부담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라고 당시를 술회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만약 내가 이 일을 하지 않고 완벽하게 위험에 대한 보장을 해 놓지 않았더라면 어떠했을까’라는 아찔한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런 불행한 일들이 내 가족들에게, 내 주위분들에게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고객들도 제 가족이기에 항상 ‘가족사랑 실천’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ING 안에서 고객에게 경제적 주치의가 되고파
160여년 이라는 시간이 말해 주듯 ING는 고객이 평생을 믿고 자산을 맡길만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보험회사이다. 국내에서도 외국계 1위 생명보험사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또한 보험금 지급시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까다롭게 지급을 거절하는 다른 회사들과는 달리 ING 는 신속히 보험금이 지급되어 왔으며, 연금 상품의 경우에도 고객의 안정적인 연금수령을 위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고려하는 점에서 타 보험회사보다 뛰어난 회사이다.
“이러한 ING 안에서 고객과의 ‘소통과 동행’이란 목표로 서로 같이 발전해 나가고 싶다”는 강 FC는 “때론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든든한 행복가이드가 될 것”이라고 덧붙인다. 이러한 이유로 의사가 전문지식을 가지고 환자에게 진찰하고 처방하듯이 그는 “경제적 전문가로서 고객에서 맞춤 컨설팅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한다. 마지막으로 “10년 20년이 지난 후에 고객이 바라는 목표에 달성할 때까지 옆에서 같이 지켜볼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하는 강 FC에게서 그 만의 고객사랑이 물씬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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