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저승사자 숀리 식단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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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저승사자 숀리 식단공개
  • 유성경 기자
  • 승인 2011.09.0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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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 현미콩밥 달걀흰자후라이 삶은 닭가슴살

   

몸짱 트레이너 숀리의 다이어트 식단이 공개되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다이어트 서바이벌 ‘일요일이 좋다-빅토리’에서는 본격적으로 20명의 도전자들이 합숙소에 모였다.

이날 방송에서 숀리는 ‘빅토리’ 합숙 규칙에 대해 설명했다. ‘한 달간 외박-외출 금지’와 ‘기상 직후 45분간 공복에 유산소 운동’, ‘하루 세끼 전부 챙겨먹기’가 그것이다. 이에 덧붙여 숀리는 “절대 굶지 않고,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세끼를 다 챙겨 드셔야 한다”라며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강조했다.

숀리 다이어트의 핵심은 3끼를 잘 챙겨먹으면서 즐겁게 하는 것이 포인트. 다이어트시에 규칙적인 식사를 하지 않으면 요요현상이 오고 적은 식사에도 열량을 저축하도록 체질이 변하기 때문에 식습관이 중요하고 운동은 필수조건이다.

특히 화제를 모은 것은 숀리가 도전자들을 위해 공개한 맞춤 식단이다.

아침엔 현미와 콩 껍질이 섞인 현미 콩밥에 달걀 흰자프라이와 삶은 닭 가슴살이 버물어진 도시락이었으며 점심에는 현미밥에 삶은 닭가슴살과 달걀 흰자, 해초라면이 위주인 독특한 식단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도전자들은 괴로워 하는 모습으로 밥을 먹었으며 일부 도전자는 “먹을만하다”, “고소하다”며 만족하기도 했다.


SBS의 ‘일요일이 좋다-빅토리’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체중감량 도전자들이 5개월 동안 합숙을 하며 혹독하게 살을 빼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체중조절식품 모델로 활동중인 탤런트 이수경이 진행하며 헬스트레이너 숀리와 전문가들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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