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전통문화연구회, 녹차·백년초로 양갱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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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전통문화연구회, 녹차·백년초로 양갱만들어요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4.0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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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와 어울리는 다식만들기 교육 추진
▲ 진천 전통문화연구회 다식만들기

[시사매거진]진천군은 전통문화연구회 회원 19명을 대상으로 차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다식만들기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전통문화연구회는 연중 테마를 가지고 중점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차와 어울리는 다식만들기’를 주제로 충북전통문화연구회 부회장 김수향 강사와 함께 오는 6월 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실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다식만들기 교육에는 차와 어울리는 다식으로 금귤정과, 무화과정과, 삼색양갱, 타래과, 생강편과, 초코퐁듀 등이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다식만들기 8회 △새내기교육 7회 △현지연찬 1회 하반기에는 △천연염색 및 전통바느질 4회 △다례교육 3회 등 추진할 계획이다.

김순해 전통문화연구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문화라는 것이 어렵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라는 인식을 갖길 기대한다”이라며 “지속적인 전통문화기술 솜씨보유자 발굴로 전통의 맥 잇기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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