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찾아서’ 주제로 3회에 걸쳐 진행

[시사매거진]동작구가 쉽고 재밌는 인문학 강의를 통해 행복한 인생을 꿈꿀 수 있는 릴레이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따뜻한 봄을 맞아“행복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21일부터 3회에 걸쳐 국내 유수 강사진들의 참여로 동작구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이 강연은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먼저 21일 하지현 건국대 교수가“행복한 양육”을 주제로 강연의 포문을 연다.
가장 큰 관심사인 양육에 대해 부모들이 갖는 착각과 오해를 알기 쉽게 설명해 젊은 부모들의 큰 호응을 부를 것으로 기대된다.
24일에는 송원진 바이올리니스트가“바람 부는 날, 클래식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다.
문학, 영화, 날씨 등 우리 주변의 일상을 클래식 작품의 시각으로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28일에는 태원준 여행 작가가 나서“따뜻한 여행이야기”를 들려준다.
여행을 통한 용기와 감동 그 속에서 피어나는 공감을 이끌어 일상에 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치유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회차당 60명씩 공개 특강으로 진행되며, 동작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전화(☏820-9928)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김은희 사회적마을과장은“지난해 평생학습조사 결과 희망프로그램 1순위로 인문교육이 뽑히는 등 구민들의 관심도가 큰 것으로 안다.”며,“삶의 여유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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