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도로명주소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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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도로명주소 어렵지 않아요”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4.0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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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간초 35명 대상으로 2017 도로명주소 이야기 교실 운영
▲ 부여군 2017 도로명주소 이야기 교실 실시 장면

[시사매거진]부여군이 지난 5일 송간초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2017 도로명주소 이야기 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도로명주소의 바른 이해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송간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 도로명주소 이야기 교실’을 실시했다.

‘2017 도로명주소 이야기교실’은 지난해부터 미래 주역인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도로명주소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도로명주소 홍보 동영상, 실제 건물번호판을 활용한 교육으로 운영된다.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리함, 우리 학교와 우리 집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표기법(읽는 법), 안내시설물 위치 찾기, 도로명주소 퀴즈 등으로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수업시간 내내 아이들은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이야기 교실의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은 물론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도로명주소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유도시켜 도로명주소 사용이 편리하다는 군민의식을 확산, 도로명주소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실을 지속 운영하고 노인대학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홍보대상을 확대하여, 다양한 계층의 눈높이에 맞춘 폭넓은 홍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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