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해빙기 위험시설 사전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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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해빙기 위험시설 사전 아웃!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4.0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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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점검 및 예방을 통한 안전사고 사전대비 철저
▲ 안동시

[시사매거진] 안동시는 해빙기 재난취약시설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시설에 대해선 안전 조치 등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지반의 동결, 융해 반복으로 인한 침하, 변형 및 축대·옹벽의 붕괴, 전도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안동시는 지난 2월부터 3월간 지역 내 축대·옹벽 및 급경사지, 건설공사장 등 재난취약시설 8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험요소가 있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및 위험표지판 설치 등 우선 조치했다.

위험시설물 중 민간시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독려와 협의를 통해서 관리 주체가 보수하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공공시설은 관련 주관부서에서 예산확보 후 보수·보강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현장은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통해 위험도를 사전에 파악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위험요인 발견 시 인근 읍·면·동 및 안전재난과로 신속하게 신고할 것을 당부드리며, 아울러 위험시설물에 대한 지속적 점검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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