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화 되어가는 식습관, 스트레스 증가 등으로 인해 국내 비만 문제가 심각하다. 특히 고도비만은 단순한 외모상의 문제가 아니라 당뇨, 고혈압 등 다양한 성인병을 유발시켜 심각하게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질병이다. 따라서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다이어트 컨설팅 전문기업인 ㈜쥬비스(조성경 대표)가 삶에 자신감과 행복을 주는 건강한 다이어트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쥬비스는 특히 저소득층 고도비만 여성 등을 대상으로 건강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여성기업인 대상 여성 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조성경 대표를 만나 나눔의 경영철학을 들어봤다.
다이어트 개념 바꾼 검증된 다이어트 혁명!…ISO 9001인증 획득 
무더위가 본격 시작되는‘노출의 계절’을 맞아 여성들의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졌다. 특히 얇아진 옷차림은 체형을 보완하거나 숨길 수 없어 여성들로 하여금 더욱 몸매 관리에 열을 올리게 한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끼니를 거르는 무리한 다이어트나 갑작스런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역효과를 나타낸다. 각종 질병의 원인인 비만의 개선이 무엇보다 시급하지만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 등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이 그래서 더욱 절실한 실정이다.
현재‘몸매종결자’지나가 전속모델로 활동하며 더욱 주목받고 있는 다이어트 컨설팅 전문기업 ㈜쥬비스는‘건강한 다이어트’를 통해 새로운 삶의 가치와 삶의 질을 높이는 독창적인 방법으로 다이어트 애호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대한비만관리협회 회장이기도 한 조성경 대표는“진정한 아름다움이란 건강함에서부터 나오는 것이므로 건강하지 않은 아름다움이란 의미가 없다”며 “쥬비스의 목적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유지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며 새로운 삶의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때문에 쥬비스는 살이 찌는 원인부터 해결방안까지 분석하는‘올바른 다이어트’를 기업모토로 내걸었다. 단기간 내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은 아니지만,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요요현상이 오지 않기 때문에 결과적으로‘가장 빠른 다이어트 방법’이라는 것. 조 대표는“현재 단순히 체중감량을 위한 목적으로 건강을 해치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여성들이 다이어트 개념을 바꾸어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다이어트를 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한다.
쥬비스는 이러한 다이어트 방법이 검증을 받으면서 업계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ISO 9001인증, 한국능률협회인증원(KNAR)에서 제정한 웰빙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도 올렸다. 이 두 가지 인증의 공통점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 편의성과 기능성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기업만이 획득할 수 있는 프리미엄 인증제도라는 점이다. 쥬비스는 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기업부설 연구소의 심사를 거쳐 다이어트 업계 최초 비만 연구소를 설립, 비만에 관련된 통계자료와 연구 자료를 발표하고 있으며, 국내외 학술 대회 개최 및 학술지 발간도 하고 있다.
쥬비스, 저소득층 나눔행사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 앞장
현재 국내 다이어트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쥬비스는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나눔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즉 결혼 후 취업을 원하는 100kg 이상의 저소득층 고도비만 여성, 비만으로 인한 난임으로 고민하는 기혼여성, 비만으로 인한 질병 때문에 일상생활이 어려운 여성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제공, 자신감을 찾아주는 등 삶의 질을 높여주며, 외적인 아름다움을 넘어 건강한 내면까지 되찾을 수 있는 의미 있는 변화를 선물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쥬비스에서 진행하는‘작은 선물 프로젝트’를 통해 108kg의 여성은 5개월 만에 35kg의 감량을, 135kg인 여성은 2주만에 8kg 감량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SBS ‘좋은 아침’과 함께 진행하는‘희망기획 초고도비만 탈출 프로젝트’의 참여자인 136kg의 초고도비만 여성은 불과 2개월 동안 30kg 감량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냈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의 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고 한다. 폭식하던 잘못된 식습관은 규칙적으로 세끼 식사를 챙겨먹는 식습관으로 바뀌었고, 불규칙한 생활습관은 어느새 아침마다 일찍 일어나 산책을 즐기는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바뀌었다. 하루하루가 무기력 했던 지난날과는 달리 이제는 하고 싶은 것도 많아졌다고 한다.
쥬비스는 또 올해 두 번째로 참여하는 ‘아름다운 가게 바자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쥬비스 고객이 현재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예전의 모습과 추억이 담겨있는 옷을 기부함으로서 새로운 인생과 더 나은 삶을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이밖에 쥬비스는 독거노인, 장애가족 쌀 나눔행사, 굿네이버스 착한소비 캠페인 협약, 장애가족 행복지킴이 승가원 물품기부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비만 예방에 따른 교육사업 및 관리사업을 운영하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 ‘청소년을 위한 바른 다이어트 세미나’,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소 강의’, ‘구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식단 세미나’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조성경 대표는 이 같은 공로로‘올해의 여성기업인 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0 한국 컨설팅 대상 ‘건강관리 부문’대상 수상, 2010 창조리더십 어워드 ‘컨설팅 서비스 부문’대상 수상, 2011 한국 소비자의 신뢰기업 대상 수상, 2011 한국 소비자 만족지수 ‘다이어트 컨설팅 부문’1위 인증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미국·동유럽 공략 등 글로벌 기업 도약에 박차 
쥬비스는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기업 도약이라는 당찬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조 대표는“지금까지 변하지 않고 지켜온 경영철학이 있다면 바로 원칙과 신뢰”라면서 “특히 다이어트만큼 원칙을 중요시해야 하는 것도 없다”고 강조한다. 조 대표는 이어 “단 시간의 효과를 내는 다이어트는 필연적으로 요요라는 실패를 가져오지만, 쥬비스 다이어트는 살이 찌는 원인부터 분석하고 실천하는 다이어트로 다시는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바꾸는 원칙적인 다이어트이기 때문에 많은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조 대표는“비만의 가장 큰 문제점은 건강을 해친다는 것”이라며 “현재 국가적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의 원인은 비만이다”고 지적했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출산율은 매년 1.08%씩 감소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강해지기 위해 하는 다이어트를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방법으로 하고 있는 것은 큰 문제다. 이렇듯 무분별한 다이어트 방법이 난무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올바른 다이어트’에 대한 인식이다. 조 대표는 “기업부설 비만연구소와 함께 과학적이고, 바른 다이어트를 연구하고 확산시켜 올바른 다이어트 문화를 확립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이라며 “더 나아가 서양인의 체질에 맞는 다이어트 컨설팅 프로그램을 개발해 2015년에는 미국을 비롯해 동유럽이나 북미 쪽에 해외지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향후 청사진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