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진천군은 내부정보 유출방지 시스템을 구축하여 소중한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내용에 따라 내부정보의 흐름을 통제하여 개인정보 및 중요 정보의 불법적 외부 유출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내부정보 유출방지 시스템은 기존에 운영 중인 보조기억메체 관리시스템의 정보보안 기능을 보강한 시스템이다.
특히 △USB등 휴대용 저장장치 통제 △출력물 워터마킹 적용 △e메일 등 자료 첨부 시 개인정보 포함여부 점검 등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22일 각 부서 정보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내부정보 유출방지 시스템 운영방침, 사용방법 등을 교육하여 진천군의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역량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안재승 회계정보과장은 “이번 내부정보 유출 방지시스템 구축을 통해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에 따른 적절한 보호조치를 취하여 진천군의 개인정보 및 중요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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