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으로 알리는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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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으로 알리는 ‘영주’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4.0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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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스토리텔러 작가양성반 개강…6월말까지 진행
▲ 영주시

[시사매거진] 영주시는 지역문화자원을 소재로 한 양질의 문화콘텐츠 기획능력 향상을 위해 스토리텔링 작가양성반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시민운동장 상설회의실에서 개최된 “스토리텔링 작가양성반”은 31명의 지역 주민들로 구성되어, 앞으로 6월말까지 매주 화, 금요일 2시간씩 지역 문화자원을 소재로 진행된다.

영주시는 스토리텔링을 통한 관광자원화사업 추진을 위해 공모전을 비롯한 창의아카데미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작가 양성과정 수료생들의 출품작 중 선정된 작품으로 “선비고을 이야기 여행” 2집 발간과 스마트폰어플리케이션 “영스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스토리텔링을 통한 관광자원화사업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함께 애니메이션 제작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감성적이며 재미있는 이야기로 지역관광자원이 홍보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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