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청춘기타여행’ 선정, 국비 1000만 원 확보

[시사매거진]함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군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2017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함안청춘기타여행’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비 1000만 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선정된 함안청춘기타여행 기본과정에 이어 올해는 심화과정을 기획·운영한다.
교육은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오는 6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30회로 진행되며, 기본·변형리듬과 다양한 코드를 활용한 응용곡 연주, 학습발표회 등을 내용으로 통기타를 실생활에서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 서비스 욕구를 갖고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내실 있는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의 자기발전과 문화적 소양,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예회관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문예회관에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실행해 문예회관 활성화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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