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락철 안전한 강진 위해 모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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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철 안전한 강진 위해 모두 모였다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4.0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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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유관기관단체 2백여명 참석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 가져
▲ 안전점검의 날

[시사매거진] 전남 강진군이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강진군 성전면 월출산국립공원 경포대에서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해 줄 것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캠페인단은 행락철 산행시 하산은 한 두 시간 여유 있게, 입산시 인화성 물건(성냥, 라이터 등) 소지하지 않기, 소방차·구급차 길 터주기, 생활주변 안전취약요인은 안전신문고에 신고해 줄 것을 알렸다. 월출산 국립공원 경포대 현장에서는 캠페인단과 행락객을 대상으로 생활 속 필수상식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본격적인 상춘 행락철을 맞이해 산행 후 하산할 때 한두시간 여유있게 하고 영농철을 맞아 경운기·트랙터와 같은 농기계 등 각종 안전사고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강진군, 한전, 농어촌공사, 전기안전공사, 소방서, 안전문화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율방재단, 여성단체협의회,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서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에 대해 안전신문고로 신고, 재해로부터 사전예방에 다함께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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