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평창군 대화면은 봄을 맞아 대화면 쓰레기 수거 활동을 벌이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5일 대화면의용소방대가 주축이 되어 관내 봉사단체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날 대대적인 시가지 물청소를 실시했다.
대화면은 지난 3월 초부터 이달 말까지를 봄맞이 국토 대청소 기간으로 정해 참여 단체별로 청소구역을 설정하고, 마을에서는 도로와 주택가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도록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지난 3월 7일 하안미3리 마을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동참한 마을 대청소를 시작으로 22일에는 대화면새마을남여협의회의 대화천 주변 청소와 개수2리 주민들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금당계곡에서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펼쳤다.
최종수 대화면장은 “이번 국토 대청결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봉사정신과 참여정신을 고취시키고, 대화면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대화의 아름답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굿매너 평창문화시민운동 청결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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