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의 대표적인 웨딩홀인 (주)삼성웨딩홀·뷔페(김종환 대표)는 특급 호텔과 견줄만한 규모와 격조 높은 인테리어로 이 지역 예비 신랑신부들의 관심이 뜨겁다. 국내 연회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고 있다는 평을 받는 이 웨딩홀·뷔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안겨드리기 위해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날로 발전해가는 각종 연회 서비스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첨단감각의 예식 프로그램, 넉넉한 예식시간 등으로 축복된 결혼식을 더욱 빛나게 하며 고객 감동주의를 실천해 가고 있는 삼성웨딩홀·뷔페 김종환 대표와 인터뷰를 나눴다.
격조 높은 나만의 특별한 결혼식은 어떨까?
누구나 마음속에 아련한 추억과 기억이 있다. 특히 인생을 새롭게 출발하는 신랑 신부에게‘결혼식’은 평생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는다. 평생 단 한번뿐인 나만의 결혼식,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하면서도 근사한 예식을 치르고 싶은 것이 결혼을 준비하는 모든 예비 신랑, 신부의 소망 일 것이다. 그러나 요즘 예식장 선택이란 말뿐이고 30분 만에 한 쌍씩 신혼부부를 제조해내는 도시의 숱한 예식장 중 한 곳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현실은 예비 신랑 신부들을 안타깝게 만든다. 많은 예비부부들이 특별하고 화려한 결혼식을 꿈꾸는 것이 소망이지만, 나만의 특별한 예식장을 찾기란 쉽지 않다. 호텔처럼 세련되고 멋진 곳을 원하지만, 호텔 결혼식은 비용이 부담스러워 망설여진다. 새 출발하는 신랑신부에게 경제적인 축복까지 누리며, 최고의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곳은 과연 없을까.
기자가 김종환 대표를 인터뷰하기 위해 찾아간 삼성웨딩홀·뷔페는 화성시 진안동 중심상가인 메인프라자 7층에 자리 잡아 찾기도 쉬웠다. 지하철 1호선 병점역에서도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고객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었다. 격조 높은 인테리어는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고 첨단감각의 예식 진행프로그램은 네오클래식 분위기를 연출해낸다. 특히 컴퓨터로 연출하는 첨단 조명은 축복된 결혼식을 더욱 빛나게 만든다. 김종환 대표는 “예약상황과 인원에 맞도록 홀의 크기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첨단 설비시스템과 고급 인테리어를 도입해 여유롭고 쾌적한 행사진행을 위한 배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30여 명의 서비스 직원들은 대 고객서비스를 전문적으로 교육받아 고객이 불편함 없이 행사를 진행한다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이다. 예식장은 규모만이 전부는 아니다. 이 예식홀의 특징을 첫 번째로 꼽으라면 특급호텔에서 진행하는 결혼식 2부 진행이다. 김 대표는“삼성웨딩홀에서는 결혼식 2부 진행 이벤트를 통해 누구나 꿈꾸는 동화 속 주인공처럼 낭만적인 음악과 이벤트 연출을 통해 파티와 로맨스가 있는 웨딩을 연출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소개했다. 예식후의 식사시간도 결혼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과정이다. 삼성웨딩홀은 최고 1,200명까지 단독룸을 보장해 여유로운 식사시간을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삼성웨딩홀이 자신 있게 내세우는 장점은 원-스톱 서비스다. 단독홀에서 여유로운 식사 뿐 만아니라 예식을 준비하는 메이크-업실, 신부대기실, 예식홀, 폐백실까지 모두 한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원-스톱 서비스로 모든 예식진행이 가능하도록 꾸며져 있다. 따라서 신랑 신부는 물론 부모님과 하객들까지도 불편함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김 대표는“단 하나의 넓고 밝은 예식홀에서 신랑신부님의 행복을 시작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단독홀로 더욱 여유로운 예식을 진행할 수 있어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예식을 준비하는 커플들에게 만족을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특급 요리사들이 만들어낸 호텔식 뷔페요리‘일품’
예식홀에 이어 찾아간 주방의 열기는 대단했다. 우선 눈에 들어온 주방의 모습은 엄청 넓고 위생적이었다. 일하기 좋은 환경이 음식의 비결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분위기가 좋았다. 특히 조미료가 보이지 않는 모습과 잘 정리된 냉장고는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요리사들의 음식에 대한 열의도 대단했다. 인터뷰 내내 2주째 끓이는 육수 때문에 계속 왔다갔다 하는 요리사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최고의 전문가들이 만들어낸 호텔식 뷔페요리는 이곳의 자랑거리다. 뷔페요리의 종류만도 130~150가지나 된다.
요리사의 솜씨는 중식과 양식의 음식 맛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하나하나에 정성이 들어가는 한식요리 가운데 특히 알이 가득한 간장게장의 맛은 정말 일품이었다. 김 대표는 “항상 신선한 과일과 해산물은 주방의 신선함과 위생 상태를 입증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가장 맛있는 요리는 요리사가 직접 먹어 보고 본인도 모르게‘최고야’라는 감탄사가 흘러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특히 삼성웨딩홀 주방을 책임지고 있는 조리사들은 남다른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내가 만드는 음식은 내 가족이 먹는 음식이라는 사명감과 여러 사람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음식은 보약이라는 책임감을 평소 강조한다고 한다.
김 대표는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처럼 조리원 모두를 1주일에 한번 이상 산행을 즐기도록 하고 있다”며 “시간날 때마다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해 조리사의 위상과 건강한 정신을 지켜가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돌잔치, 고희연 등 각종 연회·모임장소로도 만점 ‘불만제로’에 도전한다!
각종 행사를 빛내줄 1,200석 규모의 대형 연회장에 들어서니 쾌적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눈에 들어온다. 돌잔치나 고희연 등 각종 연회·모임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 이곳은 지난 수년간 약 3만 회의 출장부페(관공서, 기업체 행사전문)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모임 행사를 최고의 서비스로 봉사하고 있다.
“국수 육수를 끓이더라도 신선한 최고급 식재료를 아끼지 않고 넣어 이틀 동안 우려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즉석 철판요리의 메인격인 양념목살구이는 3년간의 연구 끝에 얻어낸 최고의 보양식 소스 덕분에 고기의 색깔을 내기위해 사용하는 카라멜이나 MSG 걱정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요리로 좋은 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고품질의 요리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은 일주일에 한 번씩 서울 가락동에서 직접 모든 식재료를 구입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김 대표의 이러한 사명감과 책임감 때문에 주방에서는 화학조미료나 글루탐산나트륨(MSG)이 첨가된 식재료는 절대 사용하지 않고 있다.
미식가인 김 대표의 고집으로 지금껏 인정받아 온 이곳의 음식 맛에는 절대 흔들림이 없다. 경사스런 행사를 축하해주고자 찾아온 하객의 입장에서는 불편한 주차시설과, 흡족하지 못한 음식맛은 돌아가는 발걸음을 씁쓸하게 만들기 마련이다. 그런데 삼성웨딩홀은 자가용을 이용하는 하객의 편안한 주차를 위해 지하1층~지하3층과 지상주차장 등 700여 대 동시주차가 가능한 주차공간까지 확보하고 있어 하객들 또한 기분 좋게 축하해 줄 수 있는 여유를 느낄 수 있게 한다. 화성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한 무료웨딩 후원사업을 펼치는 등 지역 사회에서 훈훈한 경영인으로도 신망이 두터운 김 대표는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로 고객 여러분의 결혼 및 각종 행사를 한층 더 빛내드릴 것”이라며 “더욱 더 노력해 국내 웨딩연회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