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생활 건강에 필요한 다양한 웰빙 사업군 확대
'좋은 물 만들기' 앞장서며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웰빙 바람을 타고 소비자들의 관심도 이제는 ‘깨끗한 물’에서 ‘건강한 물’로 넘어가고 있다. "좋은 물" 먹기가 사람들 사이에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것. 이러한 흐름을 타고 최근 오염된 물을 정화, 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알칼리 이온수기’가 주목받고 있다. (주)이오니아(www.이오니아.kr/대표 권순선)는 알칼리 이온수기 전문기업으로 제품만족, 고객감동을 최고의 가치로 두면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주)이오니아의 쥬피터 이온수기는 여과와 정수 단계를 거친 뒤 전기분해 과정으로 수소이온농도(pH)를 조절, 알칼리 이온수와 산성 이온수를 만들어내는 의료물질 생성기이다.
정수기를 새로 장만하려던 주부 이씨(34)는 요즘 고민에 빠졌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어떤 정수기를 고를까만 생각했었는데 최근 부쩍 눈에 띄는 이온수기 광고를 보고는 마음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한 것이다. 이씨는 아토피 증상을 보이고 있는 아이를 위해서라도 좀 더 "좋은 물"을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었다.
물이 몸을 만든다. 물은 산소와 함께 인체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요소. 소화를 비롯해 흡수, 순환, 배설 등 각종 신진대사에 깊이 관여하고 있어 물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물은 혈액과 림프를 구성하는 주요 성분으로 체온을 유지하고, 건강한 피부와 근육을 만들어주며 관절에는 윤활유 역할을 하기도 한다. 특히 우리 몸은 70%이상이 물이기 때문에 물을 떠나서는 건강을 생각할 수 없다. 그러나 국내 성인의 하루 물 섭취량은 평균 0.61L로 턱없이 모자라는 실정인데다 우리가 마시는 식수를 관리함에 있어 염소를 투여하는 등 물의 자연성이 상실되는 많은 문제점에 노출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최근 웰빙 폭풍 속에서 단순히 '먹는 물'이라는 개념을 벗어나 '건강한 물'을 추구하는 변화의 움직임이 거세다. 세계보건기구(WTO)는 좋은 물을 마시면 현재 질병의 약 80%를 제거할 수 있다고 말할 정도이다. 이제는 물도 마시기 위한 것이 아닌 인간의 건강에 기초가 되는 것이어야 한다는 차별화 된 선택이 요구되는 시점에 와 있다고 할 수 있다.
내 몸에 가까운 물
지금, 먹는 물 시장은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수돗물, 약수, 생수, 정수된 물 등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해양심층수와 알칼리수, 생리활성수, 자화수 등 건강을 표방한 다양한 물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물 시장의 성장률은 가히 엄청나게 치솟았다.
실제로 우리가 음용해 왔던 수돗물 중에는 적어도 60종류 이상의 유해한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좋은 음용수로 만드는 데는 유해 화학 물질을 가능한 한 제거해야 한다.
이러한 유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현재 다양한 업체의 정수기가 시판되고 있지만 여기서 잊어서는 안될 것이 있다. 정수기는 어디까지나 물 속에 포함되어 있는 유해성분을 제거하는 것이지 본래 이상으로 물을 맛있게 하거나 의학적으로 보아 좋은 물로 변하게 하는 힘은 없다는 것이다. 특히 많은 가정에서 이용하는 정수기 가운데는 정수방식에 따라 인체에 필요한 필수 미네랄까지 제거하는 경우가 있어 알칼리 이온수와 같이 살아있는 물을 만들기에는 한계가 있는 셈이다. 따라서 자명한 것은 염소 등 유해 물질을 제거할 목적으로 장시간 끓이거나 식힌 물도 좋은 물이라 할 수 없다는 점이다.
만병을 다스리는 "웰컴! 이온수"
인체는 내부에 있는 체액과 혈액이 약알칼리성을 띠고 피부가 약 산성을 이뤄 서로 조화를 이뤘을 때 가장 건강한 상태가 된다. 그러나 현대인은 산성식품을 과다하게 섭취하고 술, 담배, 대기오염, 스트레스 등으로 체질이 산성화되어 있는 상태로써 체내가 산성화되면 몸의 조화가 깨져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이러한 점을 보완, 최근 염소가 없고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등 미네랄 성분을 적당히 포함한다고 입증된 이온수가 인기를 더하고 있다.
수돗물은 순수하게 물분자(H2O)로만 구성된 것이 아니고 여러 종류의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미네랄은 전기적인 성질을 띠고 있어 전기를 통해주면 양극(+)과 음극(-)으로 나뉜다. 여과된 물은 전해조를 통해 전기 분해돼 알칼리 이온수로 바뀌는데 그 원리는 물을 전기분해, 알칼리 성분을 많이 띤 것으로 바꿔줌으로써 산성체질화 된 몸의 균형을 바로잡아 준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질병 개선에까지 도움을 준다는 이온수의 효과가 입증되면서 그것을 향한 '러브콜'이 뜨겁다.
이미 이온수를 의학적인 의미에서 건강에 응용한다는 것은 1965년 10월 8일 "알카리성 이온수는 음용시 장내 이상발효, 만성설사, 소화불량, 제산, 위산과다에 유효하며, 산성 이온수는 약산성의 아스트리젠트로서 미용에 좋다"고 일본 후생성이 인정한 바 있다.
무엇보다도 현대의학으로도 고치기 힘든 고혈압, 당뇨, 위궤양 등 만성질환 환자들이 치유, 회복된 사례가 늘어나면서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이다. 권 대표는 "노화와 각종 질병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아토피성 피부질환 치료에 효과가 높다"고 말한다.
쥬피터 이온수기의 '살아있는 물'
국내 정수기 시장은 1998년 이래 꾸준한 성장기를 거쳤지만 2002년을 정점으로 시장 쇠퇴기에 접어들었다. 이에 앞서 소비시장 선행시장인 일본에서는 이온수기가 수도 직결식으로 대중화하기 시작한 92년으로부터 5년간 100% 이상의 판매성장률을 기록하며 지금까지 연간 100만대 이상이 팔리고 있다. 업계는 올해 이온수기 시장이 본격적인 팽창기에 진입했다고 보고 생산능력 확대를 서두르고 있다.
그 열풍을 타고 국내에도 20여 개 업체가 이온수기 공급에 적극 나서는 등 시장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이온수기 업체 현황을 살펴볼 때 과대광고로 인한 부작용과 애프터서비스 등은 심각한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간파하고 이온과학기술의 비전을 제시하며 현재 국내는 물론 수출에 이르기까지의 글로벌 기업을 지향하고 나선 (주)이오니아생활건강은 이오니아 브랜드 출범으로 이온수 시장의 표준을 만들어 간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오니아의 이온수기는 활성수소로 이를 중화시켜 신체에 안전한 알칼리수로 바꿔준다는 점에서 물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또한 세계 최초 자동 유로 전환 발명 특허인 DARC 시스템과 국내 유일의 신소재 Mesh형 특수 전극 사용으로 최적의 PH와 전해 능력을 유지하는 이온수를 생성할 수 있고, 전해조 내 스케일 현상을 없애 반영구적 수명을 보장한다는 기술력을 앞세우고 있다.
(주)이오니아의 쥬피터 이오나이저는 물 속에 용해되어 있는 유해물질은 완전 제거하고, 물 속에 이온으로 녹아 있는 각종 광물 미네랄은 통과시킴으로써 살아있는 물을 생성한다.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ph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까지 내장하고 있어 사용자의 건강상태에 따른 사용이 가능하다. 권 대표는 "(주)이오니아의 이온수기는 우리 몸에 가장 맞는 물을 생성해 낸다. 몸의 PH균형을 회복하고, 흡수가 빨라 인체를 건강하게 만든"고 설명했다.
쥬피터 이온수기는 첨단활성탄 필터를 통하여 다단계 정수기능과 함께 알칼리 이온수와 산성 이온수를 선택할 수 있는 제품으로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부심을 지켜가고 있다.
또한 최근 출시된 美水기는 휴대용 의료물질생성기로 언제 어디서나 간단하게 사용함으로써 누구나 편리하게 알칼리수와 산성수를 생성할 수 있다.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탄탄한 기술력
국내 이온수기 발전을 선도해온 ㈜이오니아는 기능수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던 분야를 개척, 처음으로 이온수기를 보급해 왔다.
권순선 대표는 오직 앞선 기술력으로 좋은 제품을 만드는데 주력했고, 그 결과 20여종이 넘는 특허와 실용 실안, 그리고 ISO9001, UL, JIS, CE 등의 각종 인증은 (주)이오니아의 기술력을 대변하고 있다. 특히 일본의 후생성과 국내 보건복지부로부터 업계 최초로 의료용구제조, 판매 허가를 받으며 기술력뿐만 아니라 안정성까지 인정받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러한 기술력으로 100만불 수출탑에 오를 수 있었으며 2002년 20억원 이상을 투자해 자동 조립라인과 시험장비를 설치해 대량 생산체제를 갖추면서 세계시장 공략에 불을 지폈다.
권 대표는 "자체 브랜드인 쥬피터 이오나이저로 판로를 개척하는 사업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각종 해외 인증 획득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시장 개척에 가속도를 붙였다"며 "정직한 경영을 지향했기에 소비자 신뢰를 구축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오로지 이윤 추구가 목적이었다면 이온수기 하나에만 매달려 20년의 시간을 보내지는 못했을 것이라는 권 대표의 고백이 담겨져 있는 대목이다. 그는 돈과 명예보다 더 중요한 것이 고객의 건강이라고 강조하며 이는 곧 (주)이오니아의 경영철학과도 연결된다.
향후 (주)이오니아는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국내 최대 민간 물 연구소를 개설할 계획에 있다. 이 연구소는 정기적으로 물을 주제로 한 각종 국내외 학술회의를 개최할 구상에 있다. '질병 없는 건강한 사회'를 목표로 기업의 양적인 성장 보단 질적인 성장을 도모함으로써 이온과학과 국민건강을 선도해 온 기업. 자연 안에서 인간의 기초생활 건강을 찾고 있는 (주)이오니아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주)이오니아 생활건강 문혜영 이사 인터뷰
'이오니아' 브랜드 출범, 고객 감동 서비스 역점 두며 혁신 끊임없는 연구와 제품 개발로 국내 최다 제조와 해외 최다 수출을 자랑하는 (주)이오니아생활건강의 성장 열쇠는 "소박한 엔지니어 모습으로 한결같이 공장에서 생활한 권순선 대표에게 있다"고 마케팅 영업 총괄 문혜영 이사는 피력한다. 이오니아의 런칭은 25년 동안 이온 과학 연구에 쏟아부은 권 대표의 끈기와 문 이사의 기획력이 잘 어우러져 만들어낸 결과이다. 문혜영 이사는 "기술력과 품질만으로 승부하는 시대는 지났다. 차별화 된 서비스로 고
객 만족을 넘어 고객감동까지 실현할 수 있는 기업만이 21세기 무한경쟁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한다. 무엇보다도 문혜영 이사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전 방위로 만족시키는 '고객감동경영' 실현을 강조해오면서 설립 초기부터 가파른 매출 성장률 이룩에 일조를 했다. 지난 6월 이 회사는 '이오니아'라는 브랜드 출범을 계기로 그 동안 제조의 전통적 이미지를 과감하게 벗어 던지고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감 있는 모습으로 다가가고자 CI(company identity) 혁신은 물론, 전국의 판매 채널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현재 (주)이오니아는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 확보를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톱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을 구상하고 있다. 이온수기 업계의 선두주자 반열에 올려놓은 권순선 대표, 그리고 사업이 성장가도를 달릴 수 있도록 지원한 문혜영 이사의 경영철학은 '고객감동'으로 축약된다. 문혜영 이사에 따르면 "브랜드에 맞는 가치와 편익을 최대한 느끼고 만끽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 아래 '고객을 위한 혁신' 이라는 새로운 기업비전을 제시하면서, 질적 성장과 품질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고객 감동을 통해 잠재력을 보여주며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역동적인 변화를 도모하겠다는 의지와도 일맥상통한다.
"향후 (주)이오니아생활건강은 이온을 통한 인간의 기초 생활 건강을 마련함과 동시에 건강 기능 식품, 순수자연성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하여 국민의 미래 건강을 위해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성공시켜 나갈 계획"이라는 문혜영 이사의 미래의 비젼 속에서 명실공히 이온수기 대표브랜드인 "이오니아"의 성장과 (주)이오니아생활건강의 비약적인 발전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