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전라북도는 도내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업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정기교육을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축산물 위생관리법 규정설명 △축산물의 표시기준 등 설명 △축산물 위생감시 실무요령 △축산물가공품 이력추적관리 등이다.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은 축산물 위생감시, 축산물의 위생 및 거래질서 유지를 위한 홍보·계몽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도내 시군에 68명이 위촉되었다.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의 자격요건은 △축산물의 위생 및 유통에 관한 지식이 풍부한 사람 △소비자단체, 축산물 관련 생산자단체 및 협회의 소속 직원 중에서 해당 단체의 장이 추천한 사람이어야 한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명예감시원 교육을 통해 부정축산물 유통방지를 위한 감시활동 강화로 소비자 보호와 안전한 축산물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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