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남양주시는 4월부터 지방세, 세외수입(일반회계, 보험과태료), 주정차위반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 교통유발부담금의 납부안내를 기존에 각 담당자별로 문의하고 안내되던 것을 실시간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납부자를 최초 응대한 담당자가 통합안내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시스템 사용자는 부서에 상관없이 납부할 금액을 조회하여 회계과목별로 가상계좌와 금액을 일괄로 납부자에게 문자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다. 또한, 최초 상담한 담당자가 다른 담당자에게 전화연결시 납부자정보와 문의사항에 대한 정보를 같이 전송할 수 있어 납부자에게 재차 확인하지 않도록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남양주시 지명관 징수과장은 “지방세입 전화민원 통합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체납내역, 상담내역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효율적으로 징수 관리를 할 수 있게 해주어 징수율 향상에 기여하고 납부자의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징수과는 업무 효율증대 및 납부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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